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농협, 신경분리 '졸속' 추진.."법 검토조차 안해" 농협이 신경분리를 진행하면서 관련 법에 대한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1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황주홍(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농협 신경분리가 MB정권의 치적 쌓기용으로 이용됐다"고 질책했다. 황 의원은 "농협 신경분리의 가장 큰 목적은 경제사업 활성화인데 농협이 책임과 의무를 망각한 채 정부에 ... (2012 국감)농협 "농작물재해보험 사업성 없다"..사업확대 '소극적' 농협이 농민들의 '우산' 역할을 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이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1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황주홍(민주통합당)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1년부터 20111년까지 151억원의 보험료를 받고 3.6배에 달하는 보험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산물재해보험은 지난 2001년부터 ... (2012 국감)농협중앙회 장애인 고용 소홀.."특별채용 없다" 농협이 장애인 고용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준 공기업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1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배기운(민주통합당)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협의 장애인 고용율은 2011년 1.45%로 나타났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규정인 2.3%에 못 미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009년 1.52%의 장애인... (2012 국감)농협 사칭 피싱사이트 전년比 190배↑ 농협을 사칭한 '피싱사이트'가 지난해에 비해 190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신성범(새누리당) 의원은 서울 서대문구 농혐중앙회에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올해 농협을 사칭한 피싱사이트가 지난해에 비해 190배나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농협을 사칭한 피싱사이트는 지난해 11건에 불과했지만,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적발된 건수는 ... (2012국감)국감하던 여·야 의원 때아닌 '예의'문제로 설전 18일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때아닌 '예의' 논쟁으로 설전을 벌였다. 설전은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 순서에서 시작됐다. 전 의원은 여당의원들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 대한 부산저축은행 관련 의혹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자 이를 방어하는 발언을 했다. 이 때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이 실소를 터뜨렸다. '건방지게'라는 말도 했다. 이를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