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MB의 자화자찬 자원외교..알고보니 '속 빈 강정' MB정부가 대대적으로 홍보한 자원외교 성과가 '속 빈 강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MB정부가 체결한 양해각서 22건 중 실제로 계약이 이뤄진 것은 2건에 불과했다.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노영민(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사이 대통령과 총리·특사 등은 총 22건의 MOU 와 합작 계약 4건이 체결됐다"며 "MOU 체결 현황... (2012 국감)광물자원공사, 민간기업 대출 위해 규정까지 바꿔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민간 대기업의 채무 상환을 위해 1500억원 규모를 불법 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노영민(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광물자원공사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공사 창립 이래 단일 규모로 이뤄진 최대 규모의 대출"이라며 "기존 규정을 바꾸면서까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010년 1월29일 동양... (2012 국감)'금융기관 맞아?'..농협銀, 부실 '백화점'(종합) 국회의원들이 농협 국정감사장에서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의 총체적인 도덕적 해이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 3월 신경분리 이후 출범한 농협금융지주회사와 은행이 부실경영과 직원비리 등이 만연해 아직도 금융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18일 열린 농협 국정감사에서 농협은행의 직원비리와 피싱 사이트, 부동산 P... (2012 국감)농협, 한·중FTA 피해액 조사하고도 '침묵' 농협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로 인한 농업 피해액이 24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조사를 마쳤으면서도 정부 눈치를 보느라 발표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황주홍(민주통합당)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은 한·중 FTA로 인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13개 품목에 대한 피해액 조사를 마쳤다. 조사 결과 ... '반도체·기계장비 수출 활발'..9월 전력판매량 2.7% 증가 반도체·기계장비 등 전력 다소비 업종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9월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증가했다. 1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9월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7% 증가한 378.8억kWh를 기록했다. 평년 기온을 유지했고 전체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8% 감소했으나 전력다소비 업종의 수출이 늘면서 전력 수요가 소폭 증가했다. 지난달 전년동기대비로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