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MB의 '외면'..7천조 가치 北자원 외국에 뺏길 듯 우리나라가 획득할 수 있었던 7000조원 가치의 북한 자원을 중국 등 외국에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MB정부가 경색된 남북 관계를 이유로 북한의 요청에도 교류를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노영민(민주통합당)의원은 한국광물자원공사 국정감사 자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북한 광물자원의 잠재 가치는 6982조원으로, 남한의 약 24배에... (2012 국감)광물자원공사, 민간기업 대출 위해 규정까지 바꿔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민간 대기업의 채무 상환을 위해 1500억원 규모를 불법 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노영민(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광물자원공사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공사 창립 이래 단일 규모로 이뤄진 최대 규모의 대출"이라며 "기존 규정을 바꾸면서까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010년 1월29일 동양... (2012 국감)'금융기관 맞아?'..농협銀, 부실 '백화점'(종합) 국회의원들이 농협 국정감사장에서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의 총체적인 도덕적 해이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 3월 신경분리 이후 출범한 농협금융지주회사와 은행이 부실경영과 직원비리 등이 만연해 아직도 금융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18일 열린 농협 국정감사에서 농협은행의 직원비리와 피싱 사이트, 부동산 P... (2012 국감)농협, 한·중FTA 피해액 조사하고도 '침묵' 농협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로 인한 농업 피해액이 24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조사를 마쳤으면서도 정부 눈치를 보느라 발표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황주홍(민주통합당)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은 한·중 FTA로 인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13개 품목에 대한 피해액 조사를 마쳤다. 조사 결과 ... (2012 국감)농협, 신경분리 '졸속' 추진.."법 검토조차 안해" 농협이 신경분리를 진행하면서 관련 법에 대한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1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황주홍(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농협 신경분리가 MB정권의 치적 쌓기용으로 이용됐다"고 질책했다. 황 의원은 "농협 신경분리의 가장 큰 목적은 경제사업 활성화인데 농협이 책임과 의무를 망각한 채 정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