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한수원 원전 운영인력 '지친다'..잦은 사고 원인 한국수력원자력의 빈번한 원전 사고가 원전 운영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발전소 운영과 정비인력이 7200명이 더 확보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2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진복(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발전소 운영인력 1인당 할당 비용이 87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단일장비로 ... (2012 국감)'숨길게 있나?..한수원, 국감 자료 '버티기' 질타 한국수력원자력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 시작 전부터 국회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국회의원들이 요청한 자료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22일 오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 국감 현장에서 김제남 의원(무소속) 의원은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대해 몇 단어로 답을 하는 등 불성실한 자료를 보냈다"고 지적했다. 전순옥 ... (2012 국감)국민연금, 횡령재판 중인 그룹 총수 이사 선임에 '수수방관' 의결권 행사 지침을 위반하면서까지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인사의 이사 선임을 국민연금이 방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민주통합당) 의원의 국민연금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국민연금은 최대주주로 있는 하이닉스반도체 주주 총회의 최태원 이사 선임 건에 대해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중립(shadow voting) 표결을 했... (2012국감) 'MB측근' TV있는 독방 기거하며 1일1회 접견 각종 권력형 비리로 수감 중인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들이 교도소에서도 이른바 '범털'용 특별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춘석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대통령 측근 접견현황'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 대통령 측근들은 주말을 제외하고 최소한 하루 한번 이상 접견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통령 측근 접견현... (2012국감)못 받은 벌금 1조원 육박..결손처리금도 300억 검찰이 벌금을 제때 징수하지 못해 쌓여가는 미제금액이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지검별 벌금 집행 불능 및 미제현황'에 따르면, 2012년 8월 기준 벌금 미납액(미제금액)은 24만522건에 8339억원에 달했다. 검찰청별 미납액을 살펴보면 서울동부지검이 6296건에 1611억2300만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