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인가구 급감, '큰집' 갈아 탈 수요가 없다 향후 4인 이상 가구수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대형 주택의 인기 회복은 어려울 것이란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18일 발표한 ‘가구 구조 변화에 따른 주거 규모 축소 가능성 진단’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총 가구수는 1,795만 가구에서 1,919만 가구로 증가하지만 중대형 주택 수요층인 4인 이상 가구는 오히려 64만 가구 감소할 것으... SKT-KB국민은행,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 위한 MOU SK텔레콤은 KB국민은행과 11일 오후 2시 SK텔레콤 남산사옥에서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 사업 공동 추진 및 업무 제휴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SK텔레콤(017670)이 출시한 소상공인 경영지원서비스 '마이샵'에 KB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융합한 ICT(정보통신기술)·금융 컨버전스 상품 공동 개발 등을 추진키... 정신 못차린 은행, 통장 재발급시 인감 변경하면 수수료 부과? 직장인 신 모씨는 최근 급여이체 통장을 갱신하기 위해 은행에 갔다가 인감 도장을 놓고 온 것을 알게 됐다. 신씨는 인감을 도장대신 서명(사인)으로 변경해 통장을 재발급 받으려고 했지만 결국 통장을 갱신하지 않았다. 은행에서 수수료로 2500원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신씨는 "고객의 실수로 통장을 잃어버려 재발급을 요구하는 경우에 수수료를 받는 것은 이해하지만 다 쓴 통... (2012세법개정)부활한 재형저축..고금리 기대는 '금물' 지난 1976년 도입 당시 10%대의 고금리를 보장해 '신입사원 1호 통장'으로 불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재형저축(근로자 재산형성저축)이 18년만에 부활한다. 재형저축은 정부가 시중금리 초과분을 보전해줄 수 있는 재정여력을 상실해 1995년 폐지됐다. 하지만 최근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육박하고 저축률이 크게 하락하자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을 통해 비과세 재형저축을 ... 박재완 "정권말이라고 은행매각 안된다는 명분 없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금융의 정부지분 매각과 관련해 "정권말이라고 해서 매각해서는 안된다는 얘기는 귀담아 들을 필요는 있지만, 명분이 되지는 않는다"고 12일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서울은행과 조흥은행도 정권말에 매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또 "국민은행(KB)과 우리금융을 합병한다는 소문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