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펑펑쓰는 한수원'..회의 한번에 1인당 1800만원 지급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부지 선정 위원들에게 회의 수당으로 1인당 187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김제남(진보정의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수원은 신규 원전부지 선정을 위해 만든 부지선정위원회 10명의 위원들에게 1년간 13번의 회의와 2차례 현장 답사의 수당으로 1억8673만원을 지... (2012 국감)원전 잦은 고장 원인..납품업체의 시험성적서 위조? 고리원전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가 시험 성적서 41건을 위조해 부품을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정우택(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험 성적을 위조해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부품이 고리원자력본부에 납품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 산하 고리원자력본부가 강진중공업·유성산업과 체... (2012 국감)원전 안전 핵심 기술개발에 납품비리업체 참여 원전 안전과 관련한 핵심 기술 개발에 한국수력원자력의 납품비리업체인 '우리기술'이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전정희(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수원 납품비리 업체 중 하나였던 우리기술이 국산화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개발에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1년부터 10... (2012 국감)고리1호기 2차 수명연장?..1900억 투입 설비교체 오는 2017년 수명 연장을 앞둔 고리1호기가 사실상 2차 수명 연장에 도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김제남(진보정의당) 의원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년 4월부터 진행될 고리1호기 계획예방정비에서 1929억원 규모의 설비 교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 고리1호기 수명연장 당시 한수원이 교체한 ... (2012 국감)한수원 원전 운영인력 '지친다'..잦은 사고 원인 한국수력원자력의 빈번한 원전 사고가 원전 운영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발전소 운영과 정비인력이 7200명이 더 확보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2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진복(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발전소 운영인력 1인당 할당 비용이 87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단일장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