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임신 여변호사 강제휴직' 수사 착수 검찰이 결혼과 임신을 이유로 소속 여성 변호사에게 강제 휴직을 명령한 로펌 대표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청년변호사협회(청년변협)가 임모 J법무법인 대표변호사를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근로기준법과 관계된 사건이라 사건을 공안2부에 배당했다"... 서울변회 "'입회 거부'는 징계절차 안 끝났기 때문"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가 최근 한 변호사의 소속변경 신청 등록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등록 거부는 해당 변호사의 징계절차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서울변호사회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회에서 등록을 거부한 것은 지난 대한변협회장 선거 당시 해당 변호사가 선거규정을 어겨 징계위원회에 회부됐으나 변협에서 징계위원회를 열지 않아 현재까지도 종결... 법무법인 충정 '렉스먼디 소송중재 실무그룹 서울회의' 개최 법무법인 충정이 렉스먼디(Lex Mundi)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송중재 실무그룹 서울회의"를 개최한다. 18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서울 태평로 충정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소송에 관한 최근 동향과 법률시장 개방현황, 한국의 중재제도 등이 집중 논의된다. 일본·중국·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변호사들과 미국·유럽지역의 변호사들을 포함한 20여명의 변호사들이 ... (긴급진단)거리로 내몰리는 청년변호사..탈출구가 없다 "휴직통보를 받은 뒤 급격히 건강이 나빠졌고 우울증 증세까지 겪었다. 숨을 쉴 수 없는데다 이유 없이 눈물을 쏟기도 한다. 당연히 잠도 못자고 있다." 임신을 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무급휴직 처리됐다며 소속 로펌인 법무법인 J의 대표 변호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황모 변호사(31)는 소장에서 현재의 근황을 이렇게 전했다. 황 변호사는 무급휴직 처리된 뒤 화병증세에 수... (2012국감) 법제처-대형로펌은 밀월관계? 최근 5년간 퇴직한 법제처 고위공직자 중 절반정도가 로펌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나 법제처가 로펌의 로비처로 변질될 위험성에 노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민주통합당의원이 법제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 이후 법제처에서 퇴직한 고위직을 포함한 공무원 11명 중 5명이 로펌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