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전직경찰 만나 수사권조정 등 "손해돼도 지킨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전직 경찰간부의 고충을 듣고 "문 후보는 약속한 것은 손해되더라도 지킨다"고 약속했다. 문 캠프의 박광온 대변인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캠프에서 전직 경찰간부 120명이 문 후보를 지지한데 대해 "매우 힘든 일이고 경찰 역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노영민 비서실장은 "13만 경찰이 사기를 잃지 않고 근무할 수 ... 문재인 펀드, 출시 하루만에 55억 넘어섰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 22일 출시한 국민펀드인 '문재인 펀드'가 출시 하루 만에 55억원을 넘어섰다. 문 후보 측 우원식 선대위 총무본부장은 23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2일 오전 9시부터 문재인 펀드를 출시한 뒤 제가 (이곳에) 오기 전까지 확인한 결과 (펀드 출자자는) 5000여 명을 넘어섰고, 모금액은 55억원이 넘어... 새누리, 정수장학회 악재에 'NLL 되살리기' 안간힘 새누리당이 몸이 달았다. 박근혜 대선 후보의 '정수장학회' 발언이 여론의 질타는 물론 당내에서도 비판을 받으며 큰 악재로 덮친 가운데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둘러싼 의혹을 되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에 대해 정면돌파를 선택하면서 다른 대안이 없는 마당이라 NLL 이슈 만들기에 매달리는 양상이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의도가 먹... 문재인, 검·경 개혁.."한 기관서 권한 독점 안 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검찰과 국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있지 않은 경찰을 비판하며, 검찰과 경찰에 대한 개혁 구상을 밝혔다. 문 후보는 23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한 국가기관이 모든 권한을 독점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에 의한 직접적인 견제와 감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도개혁과 인적 쇄신을 통한... 김성식 "文 정치쇄신안, 노무현보다 치열함 덜 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김성식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정치쇄신안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책보다 치열함이 덜하다"고 평가했다. 김 본부장은 23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22일 문 후보가 밝힌 정치쇄신안에 대해 "비례대표 100석, 지역구 200석 개편이 정당 민주주의와 국민 대표성의 문제, 공천만 바라보는 독점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