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어닝쇼크에 급락..넉달래 최대 낙폭 뉴욕증시가 급락 마감했다. 듀폰과 3M 등 주요 기업의 부진한 실적에 따른 실망매물이 쏟아진 영향이 컸다. 스페인이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지속한 데 이어 무디스가 스페인 지방정부 5곳의 신용등급을 강등시켰다는 소식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43.36포인트, 1.82% 하락한 1만3102.53으로 장... (유럽마감)실적부진·스페인 우려 등으로 하락마감 유럽증시가 3분기 실적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82.96포인트(1.41%) 하락한 5799.95를 기록했다. 독일 DAX30지수는 149.07(2.03%) 내린 7173.85에, 프랑스 CAC40지수는 77.41(2.22%) 떨어진 3405.84포인트에 거래됐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스웨덴 기계업체 알파라발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주문량... 3M 3분기 매출액 전년比 0.4% ↓..예상치 하회 스카치 테이프와 치아 교정기 제조업체 3M의 실적이 전분기 보다 하락했다. 23(현지시간) 3M은 3분기 매출액이 75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0.4%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76억3000달러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주당 순이익 예상치는 6달러27센트~35센트로 올 초 목표로 세운 6달러35센트~50센트에서 하향 조정했다. 3M 관계자는 "유럽 경기침체... (日증시출발)엔화 약세..'상승' 23일(현지시간) 일본 증시는 추가 금융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엔화 약세 효과로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54.99엔(0.61%) 상승한 9065.7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달러와 유로대비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 장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일본은행이 추가 금융 완화 정책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뜻을 비춘것도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소니(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