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원자력문화재단의 '꼼수'..불리한 여론조사 실시 안해 원자력 홍보를 담당하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일본 후쿠시마 사태가 발생한 이후 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여론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가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 매년 말 실시하는 정기여론 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2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우윤근(민국주통합당) 의원이 원자력문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 (2012 국감)MB정부..원전 계획예방정비기간↓ 원전사고는↑ MB정부 들어 원전의 계획예방정비기간은 줄고 원전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철(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 정부 들어 계획예방정비 기간이 2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계획예방정비는, 일정기간 원자로를 가동한 뒤 핵심 부품 점검과 교체 등을 위해 정비 기간 동... (2012 국감)한수원 탈세까지?..국세청, 추징금 301억 부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탈세로 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301억원을 부과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박완주(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지난 2012년 4월부터 9월까지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수원이 지난 2008년 이후로 내지 않은 세액과 부가세·소득세 등 환수 부분까지 ... (2012 국감)기관평가 '꼴찌' 한수원..사장은 성과급만 '억대' 한국수력원자력의 기관 평가에서는 '꼴찌' 수준임에도 임원들은 성과급을 꼬박꼬박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한수원 사장은 연봉보다 성과급을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박완주(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수력원자력 국정 감사에서 "원전 설비운영의 안전성에 대한 기관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음에도 기관장은 연봉보다 높은 ... (2012 국감)원전 잦은 고장 원인..납품업체의 시험성적서 위조? 고리원전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가 시험 성적서 41건을 위조해 부품을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정우택(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험 성적을 위조해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부품이 고리원자력본부에 납품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 산하 고리원자력본부가 강진중공업·유성산업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