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형씨 "아버지가 시킨대로"..MB 혐의 가능성은?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25일 특검 소환조사를 앞두고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에 대해 "아버지 말을 듣고 그대로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혐의 성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률가들 중에는 시형씨의 말대로라면 법리상 이 대통령에게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부동산실명법) 위반'과 '업무상배임' 혐의가 성립될 수 있다고 보는... 시형씨 소환 앞둔 특검팀, 김백준·임태희 소환도 검토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이 대통령의 아들인 시형씨에게 소환을 통보한데 이어, 김백준 청와대 전 총무기획관(73)과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55)의 소환도 검토 중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24일 김 전 기획관과 임 전 실장의 소환여부에 대해 "검토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아직 결론이 나지는 않았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 이 대통령 큰형 이상은씨 귀국..주말쯤 소환될 듯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과정에서 매입대금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진 이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주)다스 회장이 입국했다. '내곡동 특검팀(특별검사 이광범)'은 23일 이 회장이 이날 오후 1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 회장이 당초 계획대로 귀국함에 따라 구체적인 소환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말 이 회장을 참... 내곡동 특검, 이시형씨 '피의자 신분' 25일 소환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를 오는 25일 소환한다. 특검팀은 시형씨에게 25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사무실로 출석할 것을 23일 통보했으며 시형씨 측도 소환장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특검팀은 경호문제 등을 이유로 시형씨의 정확한 소환 시간은 알려줄 수 없다고 전했다. 대통령의 친... 내곡동 특검, 시형씨 이메일 분석..소환시기 '조율중'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과정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 등 관련자들의 이메일과 통화기록을 분석하고 있다. 특검팀은 아울러 시형씨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시형씨와 소환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23일 "사저 부지 매입 관계자들의 이메일에 대한 영장을 발부 받았다"면서 "어제 영장을 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