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국감)서비스 퍼주고 회원수도 예측못한 국민카드..손실 '최대' 카드사 중 KB국민카드의 손실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과도한 서비스 제공과 잘못된 회원수 예측 탓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2009년 이후 신용카드사가 운영하는 상품의 누적 손실금은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사들의 과도한 외형 확대 경쟁이 손실규모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민주통합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 (2012국감)대출 허위 광고..금감원 '눈감고' 공정위 '손놓고' 금융·보험 관련 허위·과장광고가 난무한 가운데 직권 조사 권한이 있는 금융감독원의 조사는 한 번도 없었으며, 공정거래위원회도 직권 조사를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노회찬(진보정의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8월말까지 금융·보험관련 허위·과장광고 조사... 이르면 내달부터 카드 중도해지 시 연회비 자동환급 이르면 내달부터 카드 가입자가 사용 중인 카드를 중도해지할 경우 연회비를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내달 중 중도해지 시 연회비를 환급해주는 내용을 포함한 표준약관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중도해지 시 환급해줘야 한다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고객의 요청이 없는 경우 카드사에서는 자동 환급을 해주지 않고 있다. 한 카드사 ... 안철수, 자영업자들의 힘든 상황 듣는 간담회 마련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14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서 '자영업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 후보는 "자영업자들이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자영업 과다 경쟁도 있지만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와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불공정한 계약관계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방치한 것 아닌가하는 문제의식... 저축은행 10곳 자본잠식.."3곳 퇴출 가능성 있다" 경기침체 여파로 저축은행들의 건전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1조원이 넘는 적자 규모를 보이는가 하면 자기자본을 모두 까먹은 저축은행도 1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증자를 추진 중인 저축은행 3곳은 계획대로 자금 수혈이 안 될 경우 퇴출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2일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영업 중인 93개 저축은행은 2011회계연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