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혁세 "저소득층은 금융 아닌 사회안전망으로 지원해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3일 "금융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며 "저소득층은 정부의 사회안전망을 통한 지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용카드 발급기준 강화로 서민들이 사금융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금감원과 금융위원회는 최근 신용카드 발급 대상을 신용등급 6등... 대부업체도 외면?..카드 시장서 쫓겨난 '저신용자' 어디로 이달 말부터 저신용자에 대한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됨에 따라 저신용자가 고금리의 대부업이나 사채시장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워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 신용카드 발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신용카드 발금 및 이용한도 모범규준'을 발표했다. 모범규준에는 신용카드 신규 발급은 여신전문금... 저소득층·다중채무자 30만명..카드발급 어려워진다 앞으로 저소득층과 다중채무자는 신용카드를 신규발급받기 어려워진다. 이에 따라 연간 30만명 정도가 카드 발급에 제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21일 저신용자와 연체 채무 보유자, 다중채무자 등의 신용카드 발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신용카드 발금 및 이용한도 모범규준'을 발표했다. 모범규준에 따르면 3장 이상의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리볼빙 서... 카드사, 가을맞이 문화마케팅 풍성 문화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커지면서 카드사에서도 문화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BC)카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티켓을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반얀트리 클럽에서 진행되는 'BC 쇼케이스' 파티에도 회원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공연일자에 따... '혜택 조건 까다로운 카드 짜증나'..조건없는 카드 '인기' 조건없이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순한 카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전월실적이 까다로워지고 부가서비스 혜택이 축소되면서 소비자들이 복잡한 조건을 맞춰야 하는 카드를 회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사회 및 생활패턴이 급변하면서 혜택 조건을 꼼꼼히 따지는 게 귀찮은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조건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