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막말판사' 논란에 대법원장 "송구스럽다" 유감 표명 한 부장판사가 소송 당사자에게 막말을 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자 대법원장이 '부절적한 법정언행'이라며 유감을 표하는 등 긴급 진화에 나섰다. 25일 대법원은 양승태 대법원장이 "서울동부지법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법정언행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 이 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증인에게도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는 말을 ... 웅진코웨이, MBK에 매각 방안 계속 추진키로 웅진코웨이(021240)가 매각 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25일 웅진홀딩스 이해관계인심문을 열고 "웅진홀딩스가 웅진코웨이 주식 매각과 관련해 MBK파트너스와의 주식양수도계약을 원칙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1주일 이내 채권자협의회 동의를 얻어 법원에 허가신청을 하기로 했다"며 "이해관계인 심문에 참...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피고인 재심서 무죄.."국가배상 청구" '수원 노숙소녀 살해 사건'의 진범으로 기소돼 징역 5년형을 받고 만기출소한 정모씨가 재심 공판에서 상해치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25일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권기훈)는 정씨에 대한 재심사건 선고공판에서 지난 2007년 5월 새벽 노숙소녀 김모(당시 15세)양을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에 대해 "범죄의 증명력이 없다"며 무죄로 판... 美 연방검찰, 모기지 사기혐의로 BoA제소 미국 법무부가 미국내 2위 대형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를 상대로 10억달러 규모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BoA와 자회사인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은 수천개의 결함이 있는 모기지 상품을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컨트리와이드가 제대로 된 모기지의 질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은채 신속하... 코스트코 28일부터 당분간 휴일 영업 가능..집행정지 신청 인용 의무 휴업일을 지정하는 내용의 조례를 거부하고 영업을 강행했던 코스트코가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에 상관없이 당분간 영업을 계속 할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함상훈), 행정12부(재판장 박태준), 행정13부(재판장 박정화)는 미국계 대형할인점 코스트코코리아가 "영업제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제기한 소송의 판결이 내려질때까지 휴일 영업을 제한하지 않게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