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국감)무죄확정사건 중 54%가 '검사의 수사 미진' 원인 최근 5년간 무죄평정 사건 중 절반 넘는 건수가 검사 수사미진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죄평정 사건이란 법무부에서 무죄가 확정 된 사건에 대해 관련검사의 과오가 있는지에 대해 무죄원인을 파악하는 것으로, '과오 없음(법원과의 견해차)'과 '검사의 과오(수사검사의 과오, 공판검사의 과오)'로 분류된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무부로부... 내연녀와 함께 수억원대 사기..경찰 간부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2일 내연녀와 투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 등으로 총경급 경찰간부 홍모씨(56)와 내연녀 이모씨(48·별건구속)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9년 6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피해자 도모씨에게 '일본에서 50억원짜리 양도성예금증서를 갖고 오는 데에 돈이 필요하다'고 속여 4억5000만원... '음식 먹다 이 다쳤다' 900회 사기친 블랙컨슈머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2일 음식점과 식품회사를 상대로 음식을 먹다가 다쳤다고 거짓말한 뒤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 등)로 '블랙컨슈머' 임모씨(41)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010년 1월 음식점 주인 이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구입한 음식물을 먹다 이를 다쳤으니 치료비를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글을 올리거나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찰에 ... 검찰, 위조문서로 수억 가로챈 변호사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2일 위조된 문서를 이용해 수억원을 가로채고 이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사기 등)로 변호사 박모씨(56)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0년 피해자 문모씨 등 2명에게 위조된 토지매매 약정서와 판결문을 보여주며 "국가를 상대로 한 조상땅 찾기 소송에서 승소를 이끌어내 상속인으로부터 되찾은 토지지분 ...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 업무 돌입 서울중앙지검이 '공공형사수사부'를 신설하고 26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에 신설된 공공형사수사부는 테러와 불법 집회·시위 등 집단행동에 대한 수사를 전담한다. 첫 공공형사수사부장은 최성남 서울고검 검사(47·사법연수원 24기)가 맡았다. 최 부장은 대검찰청 공안 1·2과장 출신이다. 서울중앙지검에는 2차장 산하에 대공·선거·테러사건을 다루는 공안 1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