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양유업, '프렌치카페'로 일본 커피시장 진출 남양유업(003920)은 일본 북해도유업과 제휴를 맺고 컵커피 '프렌치카페'를 시작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남양유업 본사에서 김웅 대표와 타지마 히데히사 북해도유업 대표 등이 참석해 수출 계약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남양유업은 다음달 선적할 초도물량 30만개부터 시작해 1차 3000만개 이상을 수출할 예정이다. 수출이 확정된 품목은... 남양유업, 30억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연장 남양유업(003920)은 23일 주가 안정을 위해 기업은행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예약을 연장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연장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013년 10월23일까지다.  부진한 증시에 경기방어주 강세 코스피 지수가 나흘만에 상승 마감했지만 겨우 0.01% 오르는 데 그치는 등 여전히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음식료주와 제약주 등 국내 대표적 경기방어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제약주, 경기방어주 역할로 상승 이날 근화제약(002250)은 전날 대비 1200원(9.16%) 상승한 1만43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어 한미약품(128940), 태평양제약(016570), 보령제약(003850), 대원제약(... 코스피, 장 막판 겨우 반등..중소형주만 강세(마감)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나흘간 하락세를 이어가던 코스피지수가 장 막판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전날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고, 뉴욕 증시가 보합권에 마감하면서 증시는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모습이었다. 다만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 속에서 경기방어적 성격이 강한 내수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수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같은 중...  경기 침체 우려 속 음식료株 동반 강세 음식료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농심(004370), CJ제일제당(097950), 빙그레(005180), 오리온(001800) 등이 2~3%대 상승하고 있다. 롯데제과(004990)와 롯데칠성(005300), 남양유업(003920), 오뚜기(007310), 크라운제과(005740) 등도 1%대 오르고 있다. 음식료주들은 경기 방어주 성격을 가지고 있고 원화 강세 수혜를 입는 내수주로 꼽히고 있다. ... 유아식, 식품안전·안심에 집중..꼼꼼한 엄마들 공략 아기들이 먹는 분유나 이유식을 만드는 유아식 업체들이 '안전한 식품'을 선호하는 아기엄마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안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식품안전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지속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내 아이에게만은 안전하고 좋은 것만 먹이겠다'는 부모들의 심리가 소비로 이어지면서 이들을 겨냥한 이른바 ‘안심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성... 서울고법 "남양유업 치즈가격 담합 인정..과징금 적법"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조용호)는 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청구소송에서 "담합 사실이 인정된다"며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영업이익이 계속 하락하자 남양유업을 비롯한 업체들이 유정회 모임을 통해 치즈 가격을 인상하되 그 인상시기, 인상률에 대하여는 서로 교환한 정보를 토대로 ... 커피믹스 경쟁 '원두시장'으로 전선 확대 카제인나트륨 논란으로 촉발된 커피믹스 경쟁이 원두 커피믹스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업계 선두인 동서(026960)식품을 비롯해 롯데칠성(005300)음료, 남양유업(003920) 등 기존 커피믹스 경쟁자들이 연이어 원두 커피믹스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두 커피믹스를 음용하는 커피 인구는 음용 잔 수 기준으로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