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칼럼)국민들은 박근혜의 외로운 투쟁을 알아주시라 역시 그랬다. 안철수는 불순분자였다. 뭔가 긴가민가하던게 엊그제 박근혜 캠프 김무성 총괄본부장의 발언으로 확연히 정리가 됐다. 김 본부장은 25일 "안 후보는 '능력대로 내고 필요한 만큼 쓴다'는 말을 저서에서 언급했는데 이는 마르크스가 공산주의 사회를 주창하면서 쓴 슬로건"라고 미몽에 빠져 있던 대중들을 일깨웠다. 그는 또 26일 이 발언에 대해 일부 세력이 색깔론으... 대선주자들 26일 일제히 참배정치 '눈길' 여야의 대선주자 4인방이 26일 일제히 참배정치를 벌였다. 하지만 각자가 향한 발길은 서로 다르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3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유족 대표로 인사말을 했다. 박 후보는 "이제 아버지를 놓아드렸으면 한다"면서 "아버지가 이룩한 성취는 국민께 돌려드리고 그 시대의 아픔과 상처는 제가 안고 가겠다"고 밝혔... 새누리·선진 합당, 野 단일화 자극제 될까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초유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25일 합당을 전격 발표했다. 역대 대선의 당락을 좌우하는 역할을 했던 충청권에 기반한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에 흡수되면서, 야권의 단일화 논의에도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경제민주화를 강조하던 박근혜 후보가 결국은 보수대연합을 선... 김성식 "기득권 논리 대변하는 전경련, 국민에게 답 내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김성식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경제민주화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기득권의 논리를 대변하고 있다"며 "기득권부터 내려놓을 수 있는지 국민에게 답을 내야 한다"고 비난했다. 김 본부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더이상 기득권 논리를 반복하고 경제민주화에 실질적인 진전과 국민적 공감을 방해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