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 "특권 내려놓자는 게 포퓰리즘? 이해 안 가" "특권을 내려놓자는 말인데 포퓰리즘인지 저는 지금도 이해가 잘 안 간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6일 경남 진주시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자신의 정치개혁안에 대한 비난여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지난 23일 인하대 강연에서 국회의원 숫자를 줄이고 국고보조금을 축소하며 중앙당을 폐지 또는 축소해야 한다는 정치개혁안을 내놨는데, 이에 대해 '... '첩첩산중'..정치국감보다 '정치예산'이 더 걱정 26일 국회 운영위원회와 여성위원회를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 된 올해 국정감사는 그야말로 '정치국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선을 코 앞에 두고 국정감사가 진행되면서 지나치게 대선후보를 의식한 국회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사실상 행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문제는 국감이후 곧바로 진행되는 내년도 나라살림, 즉... (데스크칼럼)국민들은 박근혜의 외로운 투쟁을 알아주시라 역시 그랬다. 안철수는 불순분자였다. 뭔가 긴가민가하던게 엊그제 박근혜 캠프 김무성 총괄본부장의 발언으로 확연히 정리가 됐다. 김 본부장은 25일 "안 후보는 '능력대로 내고 필요한 만큼 쓴다'는 말을 저서에서 언급했는데 이는 마르크스가 공산주의 사회를 주창하면서 쓴 슬로건"라고 미몽에 빠져 있던 대중들을 일깨웠다. 그는 또 26일 이 발언에 대해 일부 세력이 색깔론으... 대선주자들 26일 일제히 참배정치 '눈길' 여야의 대선주자 4인방이 26일 일제히 참배정치를 벌였다. 하지만 각자가 향한 발길은 서로 다르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3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유족 대표로 인사말을 했다. 박 후보는 "이제 아버지를 놓아드렸으면 한다"면서 "아버지가 이룩한 성취는 국민께 돌려드리고 그 시대의 아픔과 상처는 제가 안고 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