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 광주에서 安과 차별화 부각 행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휴일인 28일 충청과 호남을 방문해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차별석을 적극 부각시키기로 했다. 특히 호남은 민주당의 텃밭이면서도 문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가 우세를 보였으나, 최근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에 열리는 대전시당·충남도당 ·세종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 (데스크칼럼)국민들은 박근혜의 외로운 투쟁을 알아주시라 역시 그랬다. 안철수는 불순분자였다. 뭔가 긴가민가하던게 엊그제 박근혜 캠프 김무성 총괄본부장의 발언으로 확연히 정리가 됐다. 김 본부장은 25일 "안 후보는 '능력대로 내고 필요한 만큼 쓴다'는 말을 저서에서 언급했는데 이는 마르크스가 공산주의 사회를 주창하면서 쓴 슬로건"라고 미몽에 빠져 있던 대중들을 일깨웠다. 그는 또 26일 이 발언에 대해 일부 세력이 색깔론으... 법정에 선 조현오 전 청장 '진실보다 의리'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현오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에서 공판 본기일을 뛰어넘는 설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번 기일은 검찰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검찰은 '박연차 게이트'에 대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기록 등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제출하면서 '차명계좌'는 없었다며 공세수위를 높이는 동시에 정보를 준 인사가 누구... 대선주자들 26일 일제히 참배정치 '눈길' 여야의 대선주자 4인방이 26일 일제히 참배정치를 벌였다. 하지만 각자가 향한 발길은 서로 다르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3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유족 대표로 인사말을 했다. 박 후보는 "이제 아버지를 놓아드렸으면 한다"면서 "아버지가 이룩한 성취는 국민께 돌려드리고 그 시대의 아픔과 상처는 제가 안고 가겠다"고 밝혔... 힐 전 차관보 만난 文 "6자회담 재개 추진하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26일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만나 "어느 후보가 당선이 되든 미국과의 관계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국회 한옥에서 힐 전 차관보와 대담을 갖고 "대사님은 한국을 다녀간 외교관들 중에서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하고 친숙한 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대사님은 6자회담을 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