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기업 70% "3억 자금조달조차 어려워" 중소기업 자금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외부 자금지원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 300여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애로실태와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기업의 65.7%가 자금난 완화를 위해 정부나 정책금융기관 등 외부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지원 ... 中企 11월 경기전망, 여전히 '암울' 중소제조업체들이 예상하는 11월 경기전망이 여전히 암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338개를 대상으로 지난 15일에서 19일까지 실시해 26일 발표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11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3.2p 낮아진 85.4를 기록했다.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란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해 산출... 정부 "올 수출 목표치 '무난'"..환율하락 영향 3~6개월 시차 올해 정부가 세운 수출 목표치 달성은 물론 지난해 처음 기록한 무역 1조달러 재달성이 무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세계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수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25일에는 원·달러환율 1100원선마저 붕괴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문제 없다며 여전히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수출 결제가 달러로 이뤄지기 때문에 기업의 채산성은 낮아지겠... 박근혜 후보, 29일 중기업계와 간담회 박근혜 대선후보와 중소기업계 인사들이 한데 모여 중소기업 현안과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여의도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중소기업계 인사, 소상공인·영세업자들과 직접 만나 새누리당의 경제민주... 중진공, 中企 대상 '2013 융자사업' 사전접수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달 1일부터 내년 시설투자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융자사업 사전접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진공은 올해 안에 정책자금을 추천하고 내년도에 대출을 시행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운전자금을 제외한 시설자금에 대해서 직접대출로만 접수할 계획이다. 자금규모는 융자지원결정 기준으로 6000억원 내외이다. 접수기간은 매월 1일에서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