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한은, 자영업자 저금리 전환대출지원 제역할 아니다" 한국은행이 총액한도대출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의 전환대출을 지원하는 것은 중앙은행의 역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계부채 문제에 중앙은행이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금통위에서 일부 금통위원은 "가계부... ‘내 스타일’에 맞는 전환대출 상품은? 고금리 대출에 대한 부담으로 전환대출 상품이 크게 늘어나면서 고객 개개인에 최적화된 상품 선택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환대출은 고금리 대출을 저리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와 금융당국도 서민·저소득층에 대한 금융 지원과 가계부채 경감 차원에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어 고객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다. 8일 금융당국과 관... 김중수 "금융소외계층 접근성 높이기 위한 노력 동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한은은 금융안정에 대한 책무를 지고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후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영세자영업자 금융지원방안과 관련 "정부의 재정사업에 한은이 동원되는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정부와 한은은 이날 영세사업자에 대... 정부·한은, 영세사업자에 5년간 1조5천억 대출 지원 정부와 한국은행은 영세사업자에 대해 5년간 총 1조5000억원한도의 총액한도대출을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한국은행이 은행별 영세사업자 대상 전환대출 공급실적에 따라 총액한도내에서 은행에 대출을 하는 방식으로 대출이자는 연 1.5%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은행은 한국은행의 저리자금 대출로 인한 조달비용 절감분을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신용회복기금... 서민금융지원센터, 불법 사금융 피해자에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불법 사금융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설치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운영이 여전히 초보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상주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불법 사금융 피해자에 대한 고용·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센터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현재 전국 16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상담은 총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