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허리케인 샌디 '공포'..6000만명 '위협' 미국 동부 전역이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 영향권에 들면서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켄스톰'으로 불리는 허리케인 '샌디'는 다른 두 개의 겨울 계절성 폭풍과 만나 미국 국토의 3분의 1, 미국민 5000만~6000만명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샌디는 1급 허리케인으로, 시속 10마일(16㎞)의 속도로 북동진중이며 최대 풍속은 시속 7... 국제유가 4주 최고..허리케인 때문 3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4주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아이린'에 이어 또 다른 허리케인 '카티아'가 새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미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 대비 1.63달러(1.9%) 오른 배럴당 88.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일이후 최고가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열대 폭풍 '카티아'는 31일 밤이... '아이린' 美 월가 타격..은행 정상 운영 허리케인 '아이린'의 영향권에 놓여있던 미국 뉴욕의 맨해튼 금융가에 위치한 대형 투자은행들의 29일(현지시간) 정상 개장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려했던 재앙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피해가 있기도 했기 때문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의무 대피 지역에 포함돼 있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됐던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은 "월요일 정상 운영할 것"이라고 ... 美 NYSE·나스닥 "허리케인 '아이린'와도 정상 개장"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나스닥OMX그룹과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가진 NYSE유로넥스트가 허리케인 '아이린'의 상륙 소식에도 불구하고, "오는 29일(현지시간) 정상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거래소는 지난 1985년 9월 27일 허리케인 글로리아 상륙으로 긴급 폐장을 결정한 바 있다. 엘릭 롤 나스닥OMX그룹 부사장은 "시장은 월요일 오전 개장할 수 있... 美 허리케인 '아이린' 강타..긴장감 확산 허리케인 '아이린' 상륙 소식에 미국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 발표에 따르면, 미 동부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상륙한 '아이린'은 강풍을 동반하며 크고 작은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스캐롤라이나주 해안지역의 전기공급이 중단됐고 일부 침수 취약지역에는 강제 대피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미국 전력업체 엑셀론은 자사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