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곡동 특검, 검찰이 주저한 '배임' 혐의 적용할까?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실무를 맡았던 김태환 전 청와대 직원이 30일 특검에 재소환 돼 조사를 받는다. 지난 18일에 이어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 소환되는 김씨는 사저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경호처가 내야 할 매입대금을 비싸게 산정토록 함으로써 업무상 배임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여기에 지난 25일 특검에 소환조사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종전의 ... MB "기업가 정신 북돋아 줘야"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재계 방패를 자처했지만 원론적 수준에 그쳐 큰 힘은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101차 정기 라디오 연설에서 “우리 경제는 일시적인 어려움은 있지만 곧 회복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런 때일수록 기업가 정신을 북돋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이 대선을 앞두고 여야 가릴 것 없이 경제민주화 강도를 높이면서 재계를 압... (공연리뷰)먹고 사는 문제만 쫓는 우리에 대한 반성 이 연극, 참 뜨겁다. <BBK라는 이름의 떡밥>이라니, 제목부터 부담스럽다. 공연 시작 전부터 무대에는 치킨체인점 'BBK'의 팻말이 버젓이 서 있다. '나는 꼼수다'로부터 시작된 정치풍자 열풍의 끝물에 있는, '안 봐도 비디오'인 연극이라는 오해도 살 법하다. 그런데 그냥 넘겨짚자니 단어 하나가 걸린다. BBK가 '떡밥'이라니, 무슨 의미일까? 공연팀은 떡밥을 ... MB아들 시형씨, "자료 준비해와 혐의 적극 부인" '내곡동 사저 부지 부당매입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특별검사 사무실에 출석한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34)가 자신의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전 10시10분쯤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시형씨는 이광범 특별검사와의 인사 없이 곧바로 조사에 들어가 7시간째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검 관계자는 "출석 후 곧바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