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외 진출 보험사 아직은 '쓴맛'..영업익 적자 '행진' 국내 보험사들이 잇따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시장을 탈피, 해외에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행보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외에 진출한 국내 보험사들의 영업실적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진출 초기 단계다 보니 사업비 지출이 커 손익악화가 불가피한 형편이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보험사인 '멀... 저금리 시대 보험사 '역마진' 우려..내달 공시이율 인하 보험사들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경기불황으로 돈 굴릴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뿐 아니라 기준금리까지 인하됐기 때문이다. 특히 보험사들은 지난 7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후 8월부터 매월 저축성보험 공시이율을 낮췄지만, 내달과 12월에도 추가 인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게다가 보험사가 고금리 당시 확정금리 상품에 가입한... 은행, 9월 기업대출 '늘고'·가계대출 '줄고' 지난달 은행의 기업대출은 늘고 가계대출은 줄었다. 한국은행이 10일 내놓은 '9월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9월중 은행의 기업대출(원화)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증가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 기업대출 증가규모는 지난 8월 3조7000억원에서 9월 5조4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중소기업대출이 전달 7000억원 증가에서 5조1000억원으로 큰폭으로 증가했다. 추석자금 수요, ...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5개월 연속 증가세 8월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증가폭도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8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8월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2조3000억원 증가한 64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3조1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7월 증가폭이 1조7000억원으로 줄었지만 다시 늘어났다. 전년동기대비로는 4.1% 증가했다. 지난해 ... (2012 국감)금융권 신입공채 조건은 재산순? 대부분의 금융회사들이 신입직원 채용 입사지원서에 지원자의 재산상황을 묻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환(민주통합당) 의원은 "대부분의 증권사 및 은행·저축은행·손해보험 등 금융회사들이 신입 직원 채용공고 입사지원서에 구직자 개인의 역량과 전혀 무관한 지원자의 재산상황, 가족의 최종학력·직장명·직급·월 수입 등의 항목을 입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