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신브리핑)美 증시, '샌디'여파로 이틀간 휴장..지표일정 연기 미국/유럽 외신 브리핑 출연: 명정선 기자 · 美 증시, 허리케인에 30일도 휴장..지표일정 잇달아 '연기' - 마켓와치 · 허리케인에 美 동부 정유시설 멈췄다..휘발유값 급등 -로이터 · 美 개인소비, 7개월래 최대 증가 -CNBC · 스페인 · 伊 "아직 구제신청할 필요 없다"-블룸버그 스페인·伊총리 "구제금융 신청할 필요 없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총리가 또다시 전면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을 부인했다.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와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경제 여건상 아직 구제금융 신청을 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스페인 전체에 이익이 된다고 생각될 때 구제신청을 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 재정위기에 지친 EU, 곳곳서 분열 조짐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이 곳곳에서 분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재정위기 해법을 놓고 회원국간 이견 차가 여전한 가운데 유로존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반(反)EU정서가 확산되고 있기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리스와 스페인 등 재정위험국 뿐 아니라 재정건전국인 핀란드에 이어 영국까지 유로존 탈퇴 우려가 커지고 있다. ◇ 英, EU 탈퇴?..브릭시트 '우려' 28일(현지시... ECB 노보트니 "스페인 당장 도움 필요 없어" 에발트 노보트니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이 "스페인은 당장 국채 매입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노보트니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ORF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페인은 도움을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재정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스페인은 그리스와 달리 구조적인 문제가 없고 시장에서 납득할 만한 비용으로... 스페인, 3분기 실업률 25%..구제금융 압박 거세질 듯 스페인의 3분기 실업률이 25%를 넘어서면서 구제금융 신청에 대한 압박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국가통계청은 26일(현지시간) 3분기 실업률이 25.25%로 지난 분기의 24.60%보다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사망하면서 민주화가 시작된 197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기 시작한 지난 2007년의 3배에 달한다. 리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