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단일화 하지 않으면 무조건 지는 것" 유시민 진보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30일 "필승이라는 건 없다"면서 "정권교체연합을 해서 후보를 단일화 한다고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진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장담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야권의 정권교체연합 성사와 후보단일화 문제는 승리를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아니고 필요조건"이라며 이같이 말... 文, 조국·이준한과 '새로운 정치를 만나다' 대담 정치혁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30일 조국 서울대 교수와 이준한 인천대 교수를 만나 '문재인의 새로운 정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대담을 벌인다. 문 후보와 조 교수, 이 교수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에서 ▲한국정치의 문제점 ▲새로운 정치 구상 ▲민주당 혁신 ▲안철수 후보의 정치쇄신안 평가 ▲후보단일화 등에 대해 논의를 가지는 것이다. ... D-50 대선 판도, 결국 野 단일화 여부에 판가름 제18대 대선이 불과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까지의 판세는 야권의 단일화 여부에 따라 명운이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의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팽팽한 접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10월 넷째주 주간집계에서도 이러한 분... 安캠프 "현 시점 개헌논의는 부적절"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분권형 4년 중임제' 개헌과 관련해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안 캠프의 고위관계자는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현재로선 개헌에 대해 고려하지 않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통령 선거가 50여일로 얼마 남은 시점에서 지금 개헌 논의를 시작하게 되면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위해 내놓을 각종 정책과 단일화 등 이슈들이 잠식된다... 文 정치혁신 가속도..민주, 새로운 정치 실천 결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정치혁신 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29일에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새로운 정치'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혁신 의원총회를 갖고 ▲정치개혁 ▲권력기관 개혁 ▲부패척결 등을 내건 문 후보의 새로운 정치 구상에 실천으로 화답할 것을 결의했다. 문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제가 당선되면 문재인 정부를 뛰어넘어서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