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멘토' 최시중 실형..종말 맞는 'MB 측근들'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혐의로 기소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75)에게 징역형이 선고되면서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의 초라한 종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을 청와대에 앉히면서 현 정부 최고 실세그룹으로 부상했던 '6인회' 인사들 중 절반이 권력형 비리사건의 피고인이 됐고, 실형 선고도 잇따르는 상황이다. 그 중 최 전 위원장에 대한 이 대통령의 신뢰는 각별했다.... '돈봉투 사건' 집행유예 선고받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 항소 지난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시 돈 봉투를 살포한 혐의(정당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74)이 항소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의장은 이날 항소이유서를 서울고법에 제출했으며, 박 전 의장과 함께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60)도 지난 1일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 이 두 사람은 1심에서 혐의... '디도스 공격' 최구식·박희태 전 비서들 각 징역 5년 지난해 10·26 재보선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최구식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의 전 비서 공모씨 등 공범 7명 전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는 26일 공씨 등 7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공씨와 박희태 전 국회의장실 전 수행비서 김모씨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5년... 박희태 집유..민주 "국민상처", 진보 "일벌백계해야" 한나라당 시절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야권이 입장을 내놓았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25일 서면브리핑에서 "국회의장으로서 구태정치 주범으로 밝혀져 사퇴하고 사법처리의 대상으로 전락한 것은 우리 정치사의 비극"이라며 "돈봉투를 뿌려 집권여당의 당 대표가 되고 드디어는 3부 ... '돈봉투 살포' 사건 박희태 前 국회의장 집유 지난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강을환)는 25일 박 전 의장 등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박 전 의장에게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조정만 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