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美 허리케인에 아시아도 '움찔' 29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 증가하며 예상치(1.7~1.8%)보다 양호하게 나타난 점이 장 초반의 호재가 됐다. 다만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뉴욕 증시가 휴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아시아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도 얼어붙기 시작했다. 킨타이 청 크레딧아그리꼴 투자전략가는 "현재 시장의 관심사는 허리케인이라는 기상악재... (中장중시황)경기회복 기대감에도 '하락' 29일 중국 증시는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46분 현재 1.51포인트(0.07%) 내린 2064.70으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체 순익이 6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며 향후 경기 전망을 밝혔지만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에는 힘이 부족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지난달 중국 제조업체의 순이익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7.8%... (Asia마감)실적시즌 칼바람..증시 '와르르' 2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실적 한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지난밤 미국의 경제지표가 다소 호전되며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지만 이같은 흐름은 아시아 시장에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오히려 애플 등 주요 기술주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타나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기업들의 경영 성적도 예상보다 나빠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팀 슈뢰더 펜가나캐피탈 펀드매... (Asia마감)엔저와 경기 둔화에 엇갈린 희비..'혼조' 2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큰 폭으로 뛰어오른 반면 중화권 증시는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내렸다. 다만 홍콩 증시는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05년 이후 가장 긴 상승 랠리를 보였다. 일본은행(BOJ)이 오는 30일 열릴 금융정책회의에서 통화 완화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며 엔화는 이날에도 약세의 움직임을 나타냈다. 외... (Asia마감)美 실적부진 vs 中 경기회복 기대..'혼조' 2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부진한 기업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세를 나타낸 뉴욕 증시의 어두운 흐름이 이날 아시아 시장에도 이어졌다. 다만 이날 발표된 HSBC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보다 개선된 49.1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시장은 낙폭을 줄여갔다. 앞서 발표된 지난달의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호조에 이어 제조업 지표가 3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