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착한가게'는 불쌍한 가게?..정부 외면에 활성화 '지지부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5000원으로도 대표적 서민음식 중 하나인 칼국수를 사먹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비장의 카드를 한 장 꺼내 들었다. 바로 '착한가격업소' 또는 '착한가게'로 불리는 물가안정모범업소 확대다. 지난해 11월 도입된 착한가게는 물가 상승에도 인건비·원가절감 등의 노력으로 저렴한 가격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정부가 인증해 지정하는 ...  동양증권, 브라질 물가채권 서비스.."연7.2% 기대" 동양증권(003470)은 29일 브라질 물가연동국채 중개 매매서비스를 시작한다. 브라질 물가연동국채는 매월 발표되는 브라질 소비자물가지수(IPCA)에 원금이 연동되는 채권이다. 연동된 원금 기준으로 6개월마다 표면금리 연 6%의 이자수익을 얻으면서 한국-브라질 간 조세협약에 따라 이자소득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물가상승율에 따른 원금상승, 헤알화 강세에 따른 ... 美 9월 개인소비지출 예상치 웃돌아 미국의 9월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9월 개인소비지출이 지난 8월에 비해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6%와 전월의 0.4%보다 높은 수치이며 지난 2월 이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의 상승세를 보였다. 9월 개인 소득 증가율은 시장... (2012 국감)박재완 "내년 세수입 달성 무리없다" 올해 경기 하강국면이 계속된데 이어 내년에도 저성장이 이어질것으로 예측되지만, 정부는 내년도 세수입 목표달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세수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내년도 세입예산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올해보... (2012 국감)강만수 "'747'은 '공약' 아니라 '비전'"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이명박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747' 공약에 대해 '공약'보다는 '비전'으로 봐야 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강 회장은 이명박 정부의 경제공약을 만드는데 직접 참여했고, 정부 출범 당시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경제정책을 운영했다. 7%경제성장, 국민소득 4만불, 7대 경제대국 달성이라는 747 경제공약 역시 그가 주도했다. 강 회장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