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풍 영향..가을배추·무 재배면적↓ 김장비용↑ 올 여름 볼라벤·덴빈 등 태풍과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가을배추 및 무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2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3408ha로 작년 1만7326ha보다 22.6%(-3918ha)나 줄었다. 평년(2007~2011년 재배면적 ... 9월 국내 인구이동 14.9% 감소..7개월째 '뚝'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이 1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9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 9월 이동자 수는 5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9000명(14.9%) 줄었다. 이는 지난 3월(-13.1%) 이후 7개월째 감소추세다. 지난달 시도 안에서 이동한 인구는 34만1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1% 감소하고, 시도 간 이동자 수는 16만400... (2012 국감)통계청 조사방식 오류..가계통신비 '엉터리' 고가 스마트폰 사용자가 3000여만명을 돌파했지만 가계통신비에는 단말기 할부금이 월 2000~5000원 수준으로 반영되는 등 통계청이 조사방식 오류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만우(새누리당) 의원은 23일 기획재정위원회 통계청 국정감사에서 "고가 스마트 폰 사용자가 3000여만명을 돌파했으나 통계청이 발표한 가... '가슴아픈 생이별'..한국 기러기 아빠·엄마의 현 주소 학업이나 직업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이른바 '기러기 가족'이 전체 가구의 1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부부와 같이 배우자가 있지만 따로 떨어져 사는 비동거부부 가구도 10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나타난 타지 거주 가족이 있는 가구의 현황 및 특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1월1일 ... (2012 국감)"조폐공사 사장, 세금으로 인맥관리" 윤영대 한국조폐공사사장이 국민의 세금이 투입된 공사 홍보비를 개인적인 인맥관리 용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업무나 광고효과와는 무관하게 출신지역 언론사나 본인에게 포상한 언론사에 광고비를 밀어주거나 본인이 몸을 담았던 퇴직 관료들의 모임에도 무분별하게 홍보비를 사용했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재성(민주통합당) 의원이 조폐공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