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기 '먹구름'..생산·소비·투자 동반 감소 지난달 실물경제를 보여주는 생산·소비·투자지표가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 7월 '반짝' 반등했던 경기지표들이 줄줄이 하락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고, 경기둔화의 그늘을 짙게 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감소해 전월 대비 1.7%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0.2% 감소했다. 특히 광공업... '무너지는 실물경제'..광공업생산 3개월 연속 '추락'(상보) 실물경제의 대표적인 지표인 광공업생산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자동차 업계의 부분 파업과 수출 악화가 영향을 끼쳤다. 서비스업과 건설업 등에서도 부진을 보이며 전산업생산도 1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반도체 및 부품(11.5%)·화학제품(6.5%) 등의 생산이 증가하면서... 7월 산업활동..광공업 감소 불구 전산업생산 증가 7월 산업활동동향 발표전화연결: 박진아 기자지난달 산업활동동향은 광공업생산이 전달보다 1.6% 감소했지만 서비스업과 건설업 등에서 증가해 전달보다는 0.3%, 작년보다는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방금전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광공업생산 지수는 감소했으나, 소매판매액지수, 내수출하지수 등... 광공업생산 두달째 감소..공장은 멈추고 재고는 쌓여(종합)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소비와 투자 등은 전달보다 소폭 상승해 내수 흐름은 일부 개선됐지만 실물경기를 보여주는 제조업생산은 줄고, 재고는 늘어 경기부진이 이어졌다. 경기가 둔화되면서 공장은 못 돌리고, 재고는 쌓여간다는 의미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고업생산은 수출 부진으로 전달보다 1.6% 감소했다. 광공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