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 "하우스푸어, 원칙 갖고 냉철히 대응할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30일 하우스푸어 문제와 관련해 "엄밀한 실태조사와 분석을 토대로 원칙을 갖고 냉철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가계부채의 미시구조 분석 및 해법' 세미나에서 "당장 급격한 채무불이행이 발생하거나 금융회사의 급속한 부실로 전이되어 대규모 공적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 부동산·가계소득 20% 떨어지면 금융권 손실 '18조' 주택가격과 가계소득이 동시에 20% 하락하면 금융권에서 최대 18조원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한국금융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의 공동 정책심포지엄에 따르면 외부의 경제적 충격으로 금융권이 입을 수 있는 손실은 최대 17조9000억원으로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은 12.3%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외부 충격에 의해 주택가격과 가계... 安캠프 "2조원 펀드 조성·공공임대주택 10%로 확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2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과 공공임대주택을 10%로 확대하는 등 가계부채·하우스푸어 정책과 주거 약자와 상가 임차인 보호정책을 내놨다. 안 캠프의 장하성·전성인·전강수 교수는 25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가계부채와 하우스푸어 정책과 주거 약자 및 상가 임차인 보호 정책을 발표했다. 전성인 교수는 가계부채와 하우스푸어 정책에 ... (2012 국감) 김중수 총재 "가계부채 해결 위해 중앙은행 차원 노력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은행 차원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중수 총재는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가계부채는 저소득층의 위험성이 특히 높다"며 "총액한도대출을 늘려 영세자영업자 대상 전환대출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재는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 매입정책에 대해서 "검토해... 문재인 "'돈보다 사람이 먼저'..가계부채 대책 마련"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6일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돈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방침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제민주화 구상으로 ▲골목상권보호 ▲재벌개혁을 제시한 바 있는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가계부채 대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현실이 절박한 만큼 대책마련이 시급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가계부채 채무자들을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