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BOJ 양적완화 이후 엇갈린 흐름..'혼조' 3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일본은행(BOJ)이 자산매입기금 규모를 11조엔 늘리기로 발표했지만 시장은 예상에 부합한 수준에 그친 결과에 실망감을 표했다. 몬지 소이치로 다이와SB인베스트먼트 수석투자전략가는 "다수의 사람들이 더 많은 규모의 부양책을 기대했다"며 "그 동안의 상승세 이후 차익실현에 나선 움직임도 적지 않다"고 진단했다. 당초 시장... (Asia마감)美 허리케인에 아시아도 '움찔' 29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 증가하며 예상치(1.7~1.8%)보다 양호하게 나타난 점이 장 초반의 호재가 됐다. 다만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뉴욕 증시가 휴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아시아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도 얼어붙기 시작했다. 킨타이 청 크레딧아그리꼴 투자전략가는 "현재 시장의 관심사는 허리케인이라는 기상악재... 차이나텔레콤, 1~3분기 순익 8%↓..마케팅 비용 증가 탓 중국의 3대 이동통신 업체인 차이나텔레콤이 크게 감소한 경영성적을 공개했다. 2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차이나텔레콤의 1~3분기 누적순이익은 125억6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136억6000만위안에서 크게 위축된 것이다. 이 기간 매출액은 15.1% 증가한 2099억8000만위안에 달했다. 매출액이 증가했음에도 순익이 감소한 것은 휴대전화 판촉활동에 따른 비용이 대... (中장중시황)경기회복 기대감에도 '하락' 29일 중국 증시는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46분 현재 1.51포인트(0.07%) 내린 2064.70으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체 순익이 6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며 향후 경기 전망을 밝혔지만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에는 힘이 부족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지난달 중국 제조업체의 순이익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7.8%... (Asia마감)실적시즌 칼바람..증시 '와르르' 2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실적 한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지난밤 미국의 경제지표가 다소 호전되며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지만 이같은 흐름은 아시아 시장에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오히려 애플 등 주요 기술주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타나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기업들의 경영 성적도 예상보다 나빠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팀 슈뢰더 펜가나캐피탈 펀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