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학력·성별 등 고객 '차별' 없앤다 은행권이 학력·장애·혼인여부 등을 이유로 수수료·금리·대출한도 등에 대해 차별하지 않도록 하는 규준을 마련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31일 은행장 회의를 열고 은행 이용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하는 모범규준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모범규준에 따르면 각 은행은 학력·장애·성별·나이·출신국가·혼인 여부 등을 이유로 고객을 차별하는 행위를 금... 공격경영 경쟁 벌인 우리銀·기업銀..승자는? 최근 점포수를 늘려 공격적인 경영을 펼친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의 희비가 엇갈렸다. 기업은행은 공격경영 효과를 보며 총여신이 늘어난 반면, 우리은행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영분석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8개 시중은행의 점포 및 생산성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체 점포수는 지난 2008년 말 5347개에서 올 6월말 현재 5317개로 줄었다. 특... 신보, 산업은행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MOU 신용보증기금은 KDB산업은행과 '기업가치 및 기업정보 공유를 통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보와 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지원을 강화해 이들 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보는 신용보증서와 함께 기업가치와 주요 기업정보를 산업은행... 올해 은행권 부실채권 1.4조↑..하루 평균 78억씩 증가 국내 7대 시중 은행들의 부실채권이 올 들어 1조4000억원 늘어났다.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 데일리'에 따르면 국내 7대 은행의 전체 고정이하여신은 11조9037억원으로 올 들어 1조3979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78억원 가량씩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6월말 기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부실채권을 의미하는 고정이하여신 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미국교역·투자 법률분쟁 알아두세요"..무협 세미나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5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미주지역 진출을 희망하거나 미국시장의 법률정보가 필요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주지역 교역·투자 법률분쟁'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금회수, 특허 및 지적재산권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한미 FTA 발효 이후 대미 교역량 증가 및 대미투자 기업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분쟁을 사전에 점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