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 중도사퇴시 보조금 미지급 수용..투표시간 연장 촉구(1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31일 새누리당이 요구해온 '후보 중도사퇴시 선거보조금 미지급 법안' 수용의 뜻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와 더불어 '투표시간 연장' 법안의 통과를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향해 촉구했다. 文 "노동을 가장 우선 배려하는 정부 만들고 싶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31일 "제가 만들고자 하는 세 번째 민주정부는 '사람이 먼저'인 정부"라면서 "노동을 가장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정부"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석해 "사람이 뒷전인 정책은 우리 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불행하게 만들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 밀당하는 文·安, 연애 같은 단일화 과정 흡사 연애 같다. 한쪽의 끊임없는 구애와 도도한 다른 한쪽.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은 지난달 19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출마 선언 이후 지속적으로 단일화를 제안해 왔다. 이에 안 후보를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은 "단일화는 국민들이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기본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문 후보 측근 뿐만 아니라 문재인 후보도 꾸준히 단일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 심상정 "朴, 돈 때문에 민주주의 안 하겠다는 것"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는 31일 투표시간 연장 논란과 관련,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향해 "100억원 때문에 반대하는 것은 돈 때문에 민주주의를 하지 않겠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나에게는 돈 보다 민주주의가 먼저다. 돈 보다 국민주권이 먼저"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투표시간 연장이 "주권자인 국민의 주권이 온전... 허평환, '민주당 특보인선' 논란에 사과 요청 허평환 전 국민행복당 대표(전 국군기무사령관)의 새누리당 입당을 놓고 여야가 논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허 전 대표는 민주통합당 입당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며 민주통합당에 공식 사과를 요청했다. 허 전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입당절차를 논한 적도 없고, 선대위 안보정책 특보라는 자리를 제의받은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