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1103조..한달새 7.8조↑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규모는 1103조5000억원으로 전월보다 약 8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은 소폭 감소한 반면 기업대출이 크게 늘어 대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103조5000억원으로 전월말 대비 7조8000억원 증가했다. 이 기간 기업대출은 624조9000억원으로 추석 자금수요가 몰려 ... 은행권, 학력·성별 등 고객 '차별' 없앤다 은행권이 학력·장애·혼인여부 등을 이유로 수수료·금리·대출한도 등에 대해 차별하지 않도록 하는 규준을 마련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31일 은행장 회의를 열고 은행 이용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하는 모범규준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모범규준에 따르면 각 은행은 학력·장애·성별·나이·출신국가·혼인 여부 등을 이유로 고객을 차별하는 행위를 금... (금융안정보고서)글로벌 경제 여건·기업 채무능력 악화 국내외 경제 여건과 기업의 채무 부담 능력이 6개월 전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행 건전성과 외환 건전성 등 금융시장의 시스템은 안정 기조가 유지됐다. 31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의 '금융안정지도'를 보면 6개월 전7분위를 기록했던 국내외 경제 상황이 8분위로 조사돼 반년 전보다 하방 리스크가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안정지도는... 커버드본드 은행권 숨통?.."신용도 제고엔 효과 있을 것" 커버드본드가 도입되면 가계부채 경감 뿐 아니라 은행 신용도 제고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은행들이 안정적인 자금 조달원을 확보하고 차입금 만기를 단기에서 장기로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버드본드 시장이 활성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내년 상반기 도입..가계부채 경감 효과 기대 30일 금융당국과 은행권... 공격경영 경쟁 벌인 우리銀·기업銀..승자는? 최근 점포수를 늘려 공격적인 경영을 펼친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의 희비가 엇갈렸다. 기업은행은 공격경영 효과를 보며 총여신이 늘어난 반면, 우리은행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영분석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8개 시중은행의 점포 및 생산성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체 점포수는 지난 2008년 말 5347개에서 올 6월말 현재 5317개로 줄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