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실 늪 빠진 저축은행..'햇살론' 새 먹거리로 부상 영업환경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저축은행 업계에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햇살론에 대한 정부보증비율이 10%포인트 높아지면서 금융기관의 부담이 줄어든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 저축은행들은 햇살론 전담팀과 지점을 꾸리기도 했다. 1일 금융당국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9월말까지 저축은행의 햇살론 신... 'KB의 신호탄'..은행-저축은행 연계영업 내달부터 본격화 논란이 됐던 은행과 저축은행 간 연계영업이 내달부터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KB국민은행과 KB저축은행의 연계대출 상품 출시가 연계영업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이 지난주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과 KB저축은행과의 연계영업에 대한 사전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과 저축... 저축은행 검사 대폭 강화..내년 초 추가 구조조정 가능성 내년 초에 자산 1조원 이상 일부 저축은행이 추가 퇴출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영업환경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저축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정기검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금융당국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의 영업정지 조치 이후 금감원이 저축은행에 대한 하반기 정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대상 저축은행은 줄어... 대형 저축銀..금감원 전산망통합 불만 "전산망 장악할 것" 금융감독원이 추진 중인 저축은행 전산망 통합에 대해 대형 저축은행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등 대형 저축은행들은 금감원의 전산망 통합이 영업의 자율성을 해치는 규제일 뿐 아니라 결국 전산망을 장악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6일 금융당국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영업정지 된 저축은행 등 일부 저축은행 자체전산 사용을 통해 ... 돈 굴릴 곳 없는 저축銀..중앙회 예탁 행렬 줄이어 저축은행중앙회에 저축은행들의 일반예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영업환경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저축은행들이 돈 굴릴 곳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지주 계열 저축은행은 물론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도 중앙회에 일반예탁금을 맡기면서 현재 예탁금 전체 규모는 무려 7조원이다. 16일 저축은행 업계와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