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희 "없앨 것은 중앙당이 아니라 새누리당"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24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정치개혁안과 관련, "없앨 것은 중앙당이 아니라 새누리당이다. 줄일 것은 의원 의석수 100석이 아니라 새누리당 의석 100석"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야말로 정치혐오를 키운 장본인"이라면서 "새누리당에 대한 실망을 왜 정당정치에 대한 반감으로 바꾸시는 것인지 의문"이라... 심상정 이정희, 정책공약으로 본격 경쟁 진보진영의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 각각 대선에 출마하는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의 본격 경쟁이 막을 올렸다. 분당을 겪으면서 서로 악수조차 나눌 수 없는 사이가 된 두 후보는 24일 ▲경제민주화와 ▲한미 FTA라는 의제를 내놓고 정책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땀의 경제를 실현하고, 재벌개혁의 잔다르크가 ... 새누리 "이정희 정치의식, 갈수록 점입가경" 새누리당은 22일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에 대해 "정치인식이 시간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다. 최수영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후보가 대선후보 출정식 수락연설을 통해 새누리당을 한국 정치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밝혔다"며 "이 후보야말로 정치혐오를 불러일으킨 주역"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작 정치를 바꾸려면 진보를 가장한 채 구악(舊惡)을 연출... 심상정 또 '굴욕'..이정희에 악수 청했지만 거절 당해 18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지만 거절 당했다. 심 후보는 통합진보당 분당 사태 때도 원내대표로서 이석기 의원에게 악수를 요청했지만 이 의원이 거부, 이번이 두 번째 굴욕을 겪은 셈이 됐다. 심 후보는 2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총회에 참석해 문재인 민주통... 이정희, 통합진보당 18대 대선후보로 선출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가 당내 경선에서 민병렬 후보를 제치고 제18대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이 후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당원투표 결과 1만3522명 가운데 8622표(64.92%)를 얻어 4659표(35.08%)를 획득한 민 후보를 따돌렸다. 이 후보는 대선후보로 확정된 뒤 "통합진보당은 한국 민주주의의 중요한 축이고 일하는 사람들의 유일한 희망"이라면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