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인중개사 응시생 급감..`국민자격증` 옛말 IMF 경제 암흑기, 실업자가 넘쳐나던 시기. 경제 활동 연장에 한 줄기 희망이 되며 응시자가 몰려들었던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하지만 최근 부동산 침체와 함께 몇 년째 응시생이 급감하고 있다. 국민자격증 공인중개사는 옛 말이 됐다.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12년 2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7만4036명(2차 기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8... "토지·건물 권리관계 '설명의무'위반..중개인 50%책임" 건물과 토지의 소유자가 다른데도 이를 제대로 확인·설명하지 않은 채 전세계약을 중개한 부동산중개업자에게 배상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4단독 전기철 판사는 김모씨가 "건물과 토지의 소유관계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며 부동산중개업자 천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천씨는 김씨에게 2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 중개업자, 시장 살리려면?.."세제지원 확대 필요" 현직 중개업자 대부분이 내년 부동산시장 활성화에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취득세 감면 등 주택거래와 관련된 세제지원 확대'을 꼽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지난 7일 현직 중개업자 21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중 74%(1597명)가 '취득세 감면 등 주택거래 세제지원 확대'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어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폐지', '총부채상환... "공인중개사가 사기매매 밝혀낼 의무는 없다"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매매를 주선하면서 사기행위까지 밝혀낼 의무는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공인중개사가 주선한 토지 매매계약으로 사기를 당했더라도 중개사가 통상적인 주의의무를 다했다면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취지다. 대법원 3부(주심 차한성 대법관)는 위조된 위임장을 믿고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가 계약금을 떼인 조모씨 등 2명이 매... 길거리 임시 '복덕방' 사라진다 앞으로 건축물의 건축공사가 끝났다면 건축물대장 작성 전이라도 중개사무소를 열 수 있게 된다. 또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로 차려진 임시 중개사무소(떳다방)도 사라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중순쯤 공포·시행된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는 먼저 건축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