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새누리의 여성대통령은 여왕대통령"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는 2일 "새누리당이 말하는 여성대통령은 여왕대통령"이라면서 "'여왕대통령론'이라면 수긍하겠지만 '여성대통령론'이라면 자가당착"이라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여성미래센터에서에서 '도발토크, 심상정과 함께 여성대통령을 말하다'라는 제목의 토크쇼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얼마 전 새누리당이 제게 한국여성과 세계여성에게 사... 새누리, 복지 강조하는 여성대통령 띄우기 나서 새누리당이 박근혜 후보와 북유럽 국가의 여성지도자들과 비교해가면서, 복지를 강조한 '여성 대통령' 띄우기에 나섰다. 반면, 야권 단일화 후보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 대해서는 구태 정치인으로 몰아붙이며 공세를 이어갔다. 김무성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아일랜... 유시민 "박근혜, 여성 사무총장이 더 적합" 유시민 진보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2일 새누리당의 '여성대통령론'과 관련, 박근혜 후보를 향해 "새누리당 여성 사무총장이 더 적합한 자리"라고 비판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에서 박 후보의 여성정치인으로서의 치적을 열거한 것을 보니까 참 허탈한 웃음이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위원장은 "새누리당 중앙선... 세종시 '언행불일치' 朴, 중원공략 성공할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법안은 지난달 18일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와 여야 의원 155명이 발의한 것으로 박 후보는 동참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개정안 발의 사흘 뒤인 지난달 21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충남선대위 출범식에서 박 후보는 "세종... 박근혜, "무역, 수출 다양화와 블루오션 개척 중요하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일 "우리나라 수출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서는 수출 다양화와 블루오션 개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인과의 만남'에서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등의 나라를 개척해야 한다. 이 지역들은 우리에게 큰 블루오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발전의 견인차는 무역이었고 경제위기에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