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적격대출' 6개월새 7.6조 공급.."가계부채 안정화 기여" 적격대출이 6개월 동안 7조6000억원 이상 공급되면서 가계부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택담보대출 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유동화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조만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 주택담보대출시장의 현황과 정책'이라는 주제 발표... (금융안정보고서)글로벌 경제 여건·기업 채무능력 악화 국내외 경제 여건과 기업의 채무 부담 능력이 6개월 전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행 건전성과 외환 건전성 등 금융시장의 시스템은 안정 기조가 유지됐다. 31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의 '금융안정지도'를 보면 6개월 전7분위를 기록했던 국내외 경제 상황이 8분위로 조사돼 반년 전보다 하방 리스크가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안정지도는... (금융안정보고서)기업·가계 신용위험 동반↑..은행 자산건전성 '빨간불' 기업·가계의 신용위험이 동시에 높아지면서 국내 은행의 잠재 위험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개인사업자대출이 금융위기 이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경우 부실규모 증가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31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가계 및 대기업 연체율은 2012년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소기업 대출... (금융안정보고서)가계부채 '빨간불'..저소득층 채무상환능력↓ 올 들어 가계부채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채무상환능력은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1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소득여건 악화로 저소득층의 채무상환능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들어 신용등급은 우량하지만 소득 수준이 낮은 가계의 대부업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의 비은행권에 대한 차입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