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이달 중 금융지주 신뢰회복방안 이행점검 금융위원회가 이달 중순에 6대 금융지주사들이 내놓은 신뢰회복방안에 대해 이행점검에 들어간다. 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KB·우리·신한·하나·산은·농협 등 6대 금융지주회사 회장들은 지난 8월21일 간담회를 갖고 소비자 보호와 가계부채 문제 해결, 신뢰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9월21일 금융지주사들은 정확히 한달안에 대책을 내놓았다.... 금융당국, 계열사 펀드 판매 50% 이하로 제한 좀처럼 시정되지 않는 계열사 펀드 밀어주기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결국 금융당국이 계열사 펀드판매금액을 총 펀드판매 금액의 50% 이하로 제한하는 비율규제를 도입키로 했다. 1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계열 금융회사를 통해 계열사간 펀드 펀드판매, 변액보험•퇴직연금 운용 등을 집중시키는 관행에... 금융위·금감원 또 '충돌'..이번엔 보험료 카드결제 보험료 카드결제를 의무화하겠다는 금융감독원의 방침에 금융위원회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미 신용카드 결제대상이 규정돼 있는 데다 ‘장래의 불확실한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신용카드로 일종의 외상거래를 한다는 것은 보험의 원리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게 금융위의 입장이다. 그러나 금감원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카드결제는 반드시 의무화시켜... 커버드본드 은행권 숨통?.."신용도 제고엔 효과 있을 것" 커버드본드가 도입되면 가계부채 경감 뿐 아니라 은행 신용도 제고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은행들이 안정적인 자금 조달원을 확보하고 차입금 만기를 단기에서 장기로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버드본드 시장이 활성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내년 상반기 도입..가계부채 경감 효과 기대 30일 금융당국과 은행권... 금감원, 연금저축 수익률 비교확인 가능해진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금융기관별 연금저축상품의 수익률, 수수료, 유지율 등을 비교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1일부터 연금저축 통합 공시시스템을 통해 금융회사별, 개별 상품별로 공시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공시 내용은 수익률, 수수료, 유지율 등 3가지 항목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모든 연금저축상품을 대상으로 공시하며, 공시기준,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