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재철 "朴, 임기 1년8개월로 단축하는 희생보여야" 심재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5일 개헌 문제와 관련, "박근혜 후보 스스로 대통령의 인사권과 감사권을 축소하고, 대통령의 임기를 1년8개월 단축시키는 초희생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1987년 민주화 이후 대통령 측근들은 모두 불행한 마지막을 겪었고 대통령이 깨끗해도... 황우여 "文·安, 입장 분명히 밝혀 정책대결 펼쳐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5일 논란이 된 대선후보간 TV 토론과 관련, "야권에서는 아직도 두 분의 후보가 계속 대선을 치를 것인지 사퇴할 것인지 논란에 휩싸여 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참석해 "곧 TV 토론이 진행되고 정책경쟁을 벌이는데 어떤 정책을 낼 것인지 과연 끝까지 그 정책을 유지할 것인지 논란... 정몽준 "대선 후보, 北 개입 중단 메시지 보내야" 정몽준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5일 "각 대선 후보는 북한에게 대선 개입 의도를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북한이 노골적으로 우리 선거에 개입하려는 것처럼 보이는데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 유시민 "새누리가 말하는 복지·경제민주화는 사기" 유시민 진보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5일 대선을 앞두고 쏟아지는 정책들과 관련, "새누리당이 이야기하는 복지, 경제민주화는 사기"라면서 "거짓말로 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유 위원장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의 복지 공약은 다 거짓말이다. 사례를 들라면 얼마든지 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위원장은 "5년 전 대선 때 747 공약 같... 새누리, 경남지사 후보에 홍준표 확정(상보)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가 4일 새누리당의 12.19 경상남도지사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새누리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 선출대회를 갖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홍 후보는 당선 직후 "나를 선택해주신 것은 박근혜 후보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박 후보가 경남지역에서) 70%이상 득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