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머크 대표 “약가인하, 차별화 정책 필요하다” 유르겐 쾨닉 한국머크 대표는 5일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약가인하 정책에 대해 “차별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르겐 쾨닉 대표는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송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오리지널과(혁신적 신약)과 제네릭(복제의약품) 약가는 분명히 달라야 한다”며 “정부 역시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 제네릭을 생산하고 있는 국... "中企, 이제 수출도 온라인으로 하세요!"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넓히기 위해 온라인으로 수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마련됐다. KOTRA는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이마켓플레이스인 바이코리아(www.buyKOREA.org)를 새롭게 개편해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개편안의 가장 큰 특징은 원스톱 온라인 수출지원 플랫폼(상품홍보→결제→배송)이다. 일반적 B2B 이마켓플레이스가 제공하는 상품 및... 중소기업 패스트트랙 내년 말까지 연장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은행권의 중소기업 패스트트랙(Fast-Track) 프로그램이 내년 말까지 연장되고 정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자금공급이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중소기업 자금상황 점검결과를 공개하며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지원 계획'을 내놨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일 금융당국 및 산업·기업은행, 정책금융공사 등 정책금융기관과 국민·... 중기중앙회, '조달계약 하자보증업무' 대폭 간소화 중소기업중앙회와 조달청은 조달 업체들의 하자이행보증 업무 간소화와 수수료 경감을 위한 '하자이행 일괄보증제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하자이행 일괄보증제도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종합쇼핑몰에 물품을 등록한 조달업체가 물품 납품시마다 매번 수요기관에 제출하던 보증서를 한 번만 제출하면 되도록 해 절차를 간소화한 제도다. 현재 조달업체는 물... 대선후보 中企정책 '대동소이'..업계반응도 '미지근' 대선이 불과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또 다른 승부처로 떠오른 곳이 있다. 재벌위주 경제구조 해소를 간절히 바라는 중소기업 분야다. 동반성장, 상생 등은 경제민주화와 맞물리면서 우리사회를 관통하는 주된 의제로 자리했다. 더욱이 산업비중 99%, 고용비중 88%를 차지하는 이른바 '99·88 중소기업인'들의 표심은 부동층과 더불어 이번 대선결과를 판가름할 상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