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文·安 단일화 회동, 처지가 안쓰럽고 딱해" 새누리당은 5일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회동과 관련, "명분도 양식도 버린 채 결국 야합을 택한 두 후보의 처지가 안쓰럽고 딱하다"고 비난했다.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정치지향점과 철학이 다른 두 사람이 오로지 이겨보겠다는 일념으로 하나로 뭉치는 게 정치발전인가"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제 두 후보는 정치발전이나 쇄신이라는 ... 安측 "원전 안전관리, 총체적 부실..정부 사과해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원전 안전관리체계의 총체적 부실을 비판하고 원전과 관련한 안 후보의 에너지 정책을 밝혔다. 안 캠프의 정연순 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영광 원전 5·6호기가 연말까지 전격 가동 정지 됐는데 원전에 사용되는 부품들의 품질보증서가 위주였던 것으로 드러나 안전관리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며 "한국수력원자력 및 지식경제부의 원전 안전관리... 새누리 "文·安 공약, 탁상공론 아니면 무상공론" 새누리당은 5일 야권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대해 "정말이지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탁상공론'인지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던진 '무상(無想)공론'인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자신이 집권하면 이명박 정부의 정책 기조들을 완전히 갈아엎겠다는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내일 정치쇄신안 발표.."개헌 초점 아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오는 6일 정치쇄신안을 발표한다. 박 후보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방문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쇄신안을 내일 발표할 것인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박 후보는 개헌과 관련해서는 "(정치쇄신안에 개헌 문제는)초점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또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