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美 재무부에 양적완화 '경계' 의견 전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재무차관을 만나 미국 등 선진국의 양적완화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박 장관은 이날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에 앞서 라엘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선진국의 양적완화 적책의 부작용을 경계하면, 고용촉진 및 기업활성화 등 해당국의 내수진작... 시라카와 BOJ 총재 "글로벌 경기둔화 지속"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가 세계 경제 침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시라카와 총재는 4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은행 총재 회의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글로벌 경기 둔화가 계속되고 있다"며 더이상의 경기 하강을 막기 위해 신흥국과 선진국이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시라카와 총재는 일본 경제에 대해 "수출 둔화가 내수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 G20 정상, 유럽 위기서 美 재정절벽으로 관심 이동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미국의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유럽 재정 위기에만 정상들이 포커스를 맞춘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3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유럽 재정위기보다 미국의 재정절벽에 관한 내용이 쟁점사항으로 다뤄졌다고 보도했다. 재정절벽은... 박재완, G20에 양적완화 파급효과 공동연구 제안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선진국의 양적완화 조치에 따른 파급효과에 대한 G20 차원의 공동 연구를 제안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박재완 장관이 오는 4~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3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멕시코가 의장국을 맡는 마지막 회의로 지난 6... 김중수 총재, BIS 총재회의·G20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차 출국 한국은행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BIS 총재회의'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한다고 1일 밝혔다. 김중수 총재는 오는 3~5일 열리는 BIS 총재회의 기간 중 '세계경제회의'와 '전체총재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G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