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일부터 담합 신고시 포상금 최고 30억 지급 6일부터 담합을 신고할 경우 최고 30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정거래법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6일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담합 신고 포상금을 기존 최고 금액인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한다. 은밀하게 이뤄지는 담합 속성상 내부 임직원이 아니면 알기 어렵기 때문에 적발을 ... 채권 수익률 담합 증권사 '무더기' 적발..검찰 고발 국민들이 아파트를 구입하거나 자동차를 등록할 때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 가격을 담합한 증권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제1종 국민주택채권·서울도시철도채권·지방도시철도채권·지역개발채권·제2종 국민주택채권의 즉시 매도 가격을 정하기 위해 한국거래소 등에 제출하는 채권 수익률을 사전에 합의한 20개 매수전담 증권사에 대해 시정 명령... 11월 상호출자제한기업 1831개..전달보다 16개↓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1일 기준으로 63개 상호출자·채무보증 제한 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831개로 지난달보다 16개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5개사가 편입했고, 21개사가 제외됐다. 한국전력(015760)과 현대중공업(009540) 등 5개 기업집단에서 5개사가 계열에 편입됐다. 한전은 증기 및 온수 공급업체인 청라에너지의 지분을 취득했으며, 현대중공업은 디젤엔진 제조... '간' 큰 삼일제약..또 리베이트 제공하다 검찰 '고발' 부루펜으로 유명한 삼일제약이 2007년에 이어 병·의원에 또 다시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일제약(000520)의 부당 고객유인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함께 1억7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삼일제약은 지난 2007년에 리베이트 제공 행위로 시정 조치를 받았다. 이번에 유사한 행위가 적발됨에 따라 공정위는 삼일... 공정위, 정비 가맹점 리뉴얼 강요 현대車 '제재' 현대자동차가 정비 가맹점 사업자들에게 리뉴얼을 강요하다 시정 명령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차(005380)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607개 블루핸즈(BLUhands) 가맹점에 대해 지난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리뉴얼하라고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블루핸즈는 과거 보증수리 업무를 위탁한 '그린서비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