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美 재무부에 양적완화 '경계' 의견 전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재무차관을 만나 미국 등 선진국의 양적완화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박 장관은 이날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에 앞서 라엘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선진국의 양적완화 적책의 부작용을 경계하면, 고용촉진 및 기업활성화 등 해당국의 내수진작... 박재완, G20에 양적완화 파급효과 공동연구 제안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선진국의 양적완화 조치에 따른 파급효과에 대한 G20 차원의 공동 연구를 제안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박재완 장관이 오는 4~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3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멕시코가 의장국을 맡는 마지막 회의로 지난 6... 선진국 양적완화, 신흥국 경제에 장기적으론 '악영향'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이 신흥국에는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적으로는 주가 상승, 금리 인하 등 신흥국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고 수출과 성장률 하락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김명현 한국은행 신흥경제팀 과장은 1일 '선진국 금융완화정책이 신흥국에 미치는 경로 및 영향 분석' 보고서에... 코처라코타 총재 "美연준 양적완화 충분치 않다"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네아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 수준의 양적완화로는 경제회복을 이끌기엔 충분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나라야나 코체르코타 미니어폴리스 연준 총재는 이날 미네소타 대학에서의 연설에서 연준의 양적완화가 지나치다는 논란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향후 높은 실업률과 낮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라... 김중수 "주요국 양적완화 비판하기보다 공조가 중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31일 "주요국 양적완화 정책을 비판한다고 해서 그들이 안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정책 협조를 통한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중수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모든 경제가 연계된 글로벌 경제상황에서는 책임 범위를 명확히 정하는 것은 어렵다"며 "결국은 문제의 이해도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김 총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