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퇴직연금 '과당경쟁·꺾기' 특별점점 금융감독원이 퇴직연금을 판매하는 금융사에 대한 특별점검에 돌입했다. 퇴직연금은 직장인 400만명이 가입한 노후대비형 금융상품으로, 연금저축·연금보험과 함께 대표적인 민간연금상품으로 꼽힌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권역 별로 2~3곳을 선정해 퇴직연금 판매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검사는 다음달 중으로... 10월 외국인 투자자, 대내외 불확실성에 1조이상 순매도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 증시에서 1조원이 넘는 순매도를 보였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미국계 자금이 대거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1조10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보유주식 규모가 387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31.6%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달 31.8%에서 0.2%포인... '재탕에 시장분석도 미숙'..금감원 '깡통주택' 대책 '속빈강정' 금융감독원이 대선을 코앞에 두고 서민을 살리겠다며 금융권을 압박해 내놓은 깡통주택 대책이 '속빈강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로 경매에 넘어가기 전 3개월의 유예기간을 주기로 했는데 실제로 이 제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특히 내년에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말뿐인 대책이 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2... 금감원, 2013년도 고졸 신입직원 채용 합격자 발표 금융감독원은 2013년도 고졸 신입직원 최종 합격자 5명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상업계열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5명을 정규직원으로 선발하고 이들을 다음달 말 또는 다음해 1월 초에 임용할 예정이다. 전국 각 학교의 종합 내신등급 2.0 이내의 우수학생 총 90명이 지원해 1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들 중 최종 합격한 5명은 어려운 가... 금감원, 금융회사 검사 후 제재까지 5개월에 끝낸다 앞으로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가 끝난 후 제재까지 걸리는 기간을 5개월로 단축할 예정이다. 최수현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31일 기자들과 만나 "검사가 끝나고 제재까지 걸리는 기간이 현재 10개월 정도"라며 "이를 반으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검사 이후 제재까지의 과정은 검사보고서 작성-개별 검사국 차원의 심사-제재심의실의 2차심사-금융위원회 심사 등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