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원회, 감독기능에서 손 떼야" 대선을 앞두고 금융정책·감독기구 개편방안에 대한 여러가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에서 감독기능을 분리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홍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7일 한국경제학회의 금융감독체계 개편방향 심포지엄에서 "금융정책과 금융감독기능을 분리하고 금융감독기구를 단일기구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현행 금융감독체... 김석동 "금융부 설치, 조직개편 대안 중 하나"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6일 최근 논의되고 있는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관련해 "금융부 설치가 조직개편 대안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국금융연구센터 주최로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책심포지엄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2008년 금융위기를 거치며 금융위가 경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됐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그런 차원에서 (조직개편) 그림을 그려 볼 ... 연대보증 폐지 5개월.."여전히 체감도 낮다" 연대보증제가 폐지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체감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내달 중 연대보증 허용범위를 대폭 축소하는 등 제도를 보완활 계획이다. 금융위는 지난 5월부터 개인사업자에 대한 연대보증이 원칙적으로 폐지되고, 법인의 경우 실제 경영자 한 명만 연대보증을 설 수 있도록 연대보증제도가 개선되면서 연대보증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고 ... 금융위, 이달 중 금융지주 신뢰회복방안 이행점검 금융위원회가 이달 중순에 6대 금융지주사들이 내놓은 신뢰회복방안에 대해 이행점검에 들어간다. 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KB·우리·신한·하나·산은·농협 등 6대 금융지주회사 회장들은 지난 8월21일 간담회를 갖고 소비자 보호와 가계부채 문제 해결, 신뢰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9월21일 금융지주사들은 정확히 한달안에 대책을 내놓았다.... 금융당국, 계열사 펀드 판매 50% 이하로 제한 좀처럼 시정되지 않는 계열사 펀드 밀어주기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결국 금융당국이 계열사 펀드판매금액을 총 펀드판매 금액의 50% 이하로 제한하는 비율규제를 도입키로 했다. 1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계열 금융회사를 통해 계열사간 펀드 펀드판매, 변액보험•퇴직연금 운용 등을 집중시키는 관행에...